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샘 포터 브리지스 (문단 편집) === 프롤로그 === > {{{+1 '''Prologue: Porter'''}}} > '''프롤로그: 포터''' 한때 브리지스 기관의 일원이었으나 현재는 프리랜서 포터로 활동하며 "전설의 배달부"라는 이명이 붙은 샘 포터 브리지스는 바이크를 타고 언제나 그랬듯이 배달을 하던 도중 갑작스레 길 위에 나타난 [[데스 스트랜딩/등장인물#s-2.3|프래자일]]에 당황해 바이크를 잃는다. 이후 타임폴이 내리자 근처 동굴에서 비를 피하던 중 갑작스런 BT의 등장으로 위기에 빠지지만 프래자일의 등장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센트럴 노트 시티로 물자 배달을 마치고 돌아가려다 긴급 지명의뢰가 들어온다. 이후 브리지스 소속 시체 처리반 이고르에게 사망한지 40시간이 넘은 시체를 함께 소각장으로 운반해달라는 의뢰를 받게 된다.[* 병사가 아닌 자살인데다 발견이 늦어서 수습이 늦어졌다고 한다. 소각로로 가는 도중 샘과 이고르는 단순한 자살이 아니라 뒤에 나올 테러리스트 집단인 호모 데멘즈의 고의로 보이드 아웃을 일으키기 위한 자살 테러가 아닐까 추론한다.] 문제는 소각장으로 향하는 구간에 BT가 득실대는 지역이 있어 샘은 걱정하지만 이고르는 그래서 BT를 감지할 수 있는 샘을 불렀고, BB도 데리고 왔으니 괜찮을거라며 말한다. 이고르와 운전수와 함께 소각장으로 향하던 도중 날씨가 안 좋아져 타임폴이 내리기 시작하고, 설상가상으로 이고르의 BB도 제대로 작동이 안 되는 시점에서 BT의 습격으로 차가 뒤집어지게 된다. 정신을 차려보니 차는 박살나고 운전수는 차에 깔렸으며 이고르가 그를 꺼내려 하지만 꽉 끼어서 안 빠지는 상황. 거기다 타임폴을 맞으면서 운전수의 얼굴이 빠르게 늙어가기 시작한다. 이고르는 샘을 부르지만 샘은 들킬 수도 있으니 숨소리도 내지 말라고 속삭이듯 외친다.[* 사라진 후 샘을 향해 따봉을 날려주는 이고르의 반응이 백미.] 이후 BT가 사라진 걸 확인 후 이고르를 도우려 가려던 찰나, 시체가 결국 네크로화가 완료되면서 사태는 다시금 급속도로 악화되기 시작한다. 기어이 샘의 근처에 있던 BT가 운전수의 비명을 듣고 그를 끌고 가려 하자, 이고르는 눈을 질끈 감고 권총을 꺼내들어 운전수를 직접 죽이게 된다. 그때 한 남자가 나타나 공중에서 손짓을 하자 BB가 반응하기 시작하고, 이고르는 BT들에게 견제사격을 하다 붙잡혀 샘에게 도망치라며 BB를 던지고 자살하려다 실패하여 BT들에게 끌려가게 된다.[* 직후 끌려가면서도 어떻게든 보이드 아웃을 막으려고 나이프로 자신의 가슴을 연신 찌르며 자살시도를 하는 장면이 소름돋게 처절하다.] BB를 주운 샘이 본 것은 거대한 BT. 직후 그 BT가 이고르를 삼키면서 보이드 아웃이 발생하고, 샘은 폭발에 휘말려 나체 상태에서 해변으로 오게 된다.[* 현실의 해변은 아니고, 이승과 사후세계의 중간지대쯤 되는 듯 하다. 그리스 신화로 치면 스틱스 강 정도의 위치.] 모종의 사건으로 해변에 빠진 샘은 물 속에서 자신의 육체를 찾아 이승으로 귀환하게된다. 귀환 직후 그에 앞에 나타난 것은 거대한 크레이터[* 이 크레이터가 프롤로그의 센트럴 시티이며, 후에 소각장에 왔을 때 보이는 크레이터다. 시신 운반 임무로 도착 시 데드맨이 무전으로 알려준다.]. 이후 그의 독백이 이어진다. >'''오래 전 [[빅뱅 우주론|큰 폭발]]이 있었다...우리가 아는 생명의 탄생을 알리는 폭발이.''' >'''그리고 또 한 번의 폭발이 일어났다. 이번엔 [[인류멸망|우리의 종말이 될 큰 폭발]]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